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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그림 TOP3

by 쥬도작가 2023. 10. 19.

모나리자

 

모나리자는 세계에서 방문객 수가 가장 많다고 하는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박물관 최고의 인기 작품으로 해마다 모나리자를 관람하려고 전 세계 사람들이 박물관을 찾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미술 그림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이 작품은 르네상스 시대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천재적 미술가, 과학자, 기술자, 사상가인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그렸습니다. 이는 15세기 르네상스미술이 다빈치로 인해 완벽을 이루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조각, 건축, 토목, 수학, 과학 등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가 그린 작품으로는 모나리자 이외에도 최후의 만찬, 성모와 아기예수 등이 있습니다. 

모나지라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걸작이라 불리는 모나리자는 패널화로 크기는 세로 77m, 가로 53cm입니다. 다른 이름으로 라 조콘다 라고도 하며 모나리자의 모나는 이탈리아어로 '유부녀'에 대한 경칭을 말하며, 리잔 필렌체의 부유한 상인 조 콘다의 부인 이름일 것이라는 추정을 하고 있으며 언제, 누구를 모델로 하여 그려진 것인지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려진 바는 없습니다. 그 이유는 레오나르도가 작품에 서명을 하지 않았고, 주문서와 같은 기록들이 전해져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작품은 모델 대상의 눈썹이 없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에는 다양한 가설들이 있는데요, 당시 넓은 이마가 미인의 기준으로 여겨져 눈썹을 뽑는 일이 유행이었다는 설이 있고 미완성 작품이라는 설과 함께 원래는 그려졌으나 복원하며 지워졌다는 설도 있습니다. 사람들이 모나리자를 좋아하는 대표적 이유로는 바로 모나리자의 미소인데요, 그림을 바라볼 때 신비한 느낌을 주기 때문입니다. 여인의 미소를 묘사하기 위해 스푸마토 기법을 사용했는데 이 기법은인물의 윤곽선을 일부러 흐릿하게 처리해서 경계를 없애는 방법입니다. 모나리자의 입 가장자리와 눈꼬리에 이 기법을 사용하여 미소를 모호하면서도 부드럽게 표현했습니다.  이것은 작가가 인간의 감정과 관능을 표현해서 라는 의견이 많아 문학적 관심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별이 빛나는 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그림이면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그림 작품으로 빈센트 반 고흐의 대표작 별이 빛나는 밤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빈센트 반 고흐는 프랑스 화가로 1886년 파리에서 인상파의 영향을 받아 반 고흐만의 특유한 화풍을 만들어 냈습니다. 초기에는 하층민의 생활과 풍경을 어두운 색조로 그리다가 자신만의 색의 대조롸 강령한 붓 터치로 색감을 표현했습니다. 1888년에는 병의 발작으로 인해 자신의 왼쪽 귀를 자른 사건으로 생 레미 정신병원에 입원을 하게 되는데요, 그 당시 그린 작품 중에 하나입니다. 실제로 밤하늘을 보면서 그린 작품이 아니라 보았던 것을 기억해 내어 그림을 그렸는데요, 동생에게 쓴 편지에서 "오늘 아침 나는 해가 뜨기 한참 전에 창문을 통해 아무것도 없고 아주 커 보이는 샛별밖에 없는 시골을 보았다."라는 글로 알 수 있습니다. 활동 당시에는 인정을 받지 못하고 유작 전시 후에서야 알려지기 시작해 지금에는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화가로 불리고 있습니다.  

 

최후의 만찬

 

최후의 만찬

 

모나리자와 더불어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걸작으로 뽑히는 작품 '최후의 만찬' 입니다. 1495년에서 1497년에 걸쳐 완성한 그림으로 회벽에 유채와 템페라를 이용해 그렸으며 크기는 가로 460cm, 세로 880cm입니다. 이탈리아 밀라노 산타마리아 델레 그라치에 성당에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1080년 유네스코가 이 자금이 소장된 산타마리아 델라 그라치 성당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하였습니다.

이 벽화는 다른 벽화들에 비해 상태가 좋지 않은데요, 그 이유는 당시 벽화를 그릴 때 젖은 벽에 안료를 칠하던 프레스코 기법을 쓰지 않고 마른 벽에 직접 템페라 물감과 유화를 사용해 그렸기 때문에 16세기 부터 그림 상태가 나빠졌다고 합니다. 

이 작품은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죽기 전날에 열두 제자와 함께 만찬을 나누는 주제로 그려진 작품 입니다. 예수의 머리를 소실점으로 완벽한 균형을 이루는 작품 구조가 돋보이는데, 르네상스 회화 특징인 수학적 원근법의 결정판이라 불리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실제 벽면이 이어지는 것처럼 환영 효과를 불러일으키며 예수 뒤쪽 밝은 창이 후광 효과를 나태내주고 사도들에게는 후광이 보이지 않습니다. 과학적 사고에 바탕을 두는 다빈치이기에 이런 것들은 화가로 인해 만들어진 연출입니다.